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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제 vs 삼오제] 장례를 치르고 나면 꼭 챙겨야 하는 날짜가 있죠. 그런데 '삼우제'가 맞는지 '삼오제'가 맞는지 헷갈리신 적 없나요? 정확한 용어와 날짜 계산법, 그리고 현대식 절차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주변에서 장례를 치른 후 "이번 주말이 삼오제야" 혹은 "삼우제 지내러 가야 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저도 처음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같은 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의미와 유래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게다가 잘못된 표현을 쓰면 자칫 예의에 어긋날 수도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일은 경황이 없어 놓치는 부분이 많기 마련이죠. 하지만 고인을 모시는 마지막 절차인 만큼, 정확한 용어와 의미를 알고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많은 분이 혼동하시는 삼우제와 삼오제의 차이점, 그리고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삼오제? 삼우제? 무엇이 정답일까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가 흔히 장례 후 묘소를 찾아가는 의식의 정확한 명칭은 '삼우제(三虞祭)'가 맞습니다. 많은 분이 '삼오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니거나 불교 용어와 혼재된 경우랍니다.

삼우제는 유교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장례(발인)를 마치고 고인의 혼백을 편안하게 위로하며 장지에 잘 안착했는지 살피는 제사를 말해요. 옛날에는 초우제, 재우제, 삼우제 이렇게 세 번에 걸쳐 지냈는데, 현대에는 앞의 두 번은 생략하고 마지막인 '삼우제'만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여기서 잠깐! 삼오제는 없는 말인가요?
완전히 없는 말은 아니에요. 불교식 장례 절차 중 5일, 10일, 15일 간격으로 지내는 '초재'를 부를 때 혼동해서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유교식 성묘를 뜻할 때는 '삼우제'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날짜 계산, 이렇게 하면 쉬워요 📅

삼우제 날짜를 계산할 때 가장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요. 기준은 '사망일'이 아니라 '발인일(장례식장을 떠나는 날)'입니다.

삼우제 날짜 계산법 📝

👉 공식: 발인일 포함 3일째 되는 날

예를 들어 1월 1일에 발인을 했다면?

  • 1일차: 1월 1일 (발인 당일, 초우)
  • 2일차: 1월 2일 (재우)
  • 3일차: 1월 3일 (이 날이 바로 삼우제!)

즉, 발인한 날로부터 이틀 뒤가 삼우제 날이 되는 셈이죠. 보통 3일장을 치른다면 사망일로부터는 5일째 되는 날이 삼우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5일'이라는 숫자 때문에 '삼오제'라고 착각하기 쉬운 것 같아요.

 

한눈에 보는 차이점과 현대식 지내기 📊

두 용어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요즘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분 삼우제 (정확한 표현) 삼오제 (혼용 표현)
시기 발인일 포함 3일째 장례 후 5, 10, 15일 (불교식)
의미 고인의 혼을 달래고 장지 안착 확인 (유교) 영혼 정화 및 극락왕생 기원 (불교)
상차림 간소한 제사상 (밥, 국, 반찬, 과일 등) 주로 불경과 법사 의식 중심

과거에는 밥, 국, 3색 나물 등 정식으로 제사상을 차렸지만, 현대에는 훨씬 간소화되었어요. 보통 유가족끼리 산소나 봉안당(납골당)을 찾아가서 고인이 평소 좋아하시던 음식이나 간단한 과일, 포 정도를 올리고 절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특히 종교에 따라 기도로 대체하기도 하니, 형식보다는 가족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겠죠? 😊

📌 오늘의 핵심 요약
  • 장례 후 묘소를 찾는 의식은 '삼우제'가 맞는 표현!
  • 날짜는 발인일을 1일로 쳤을 때 3일째 되는 날입니다.
  • '삼오제'는 불교식 용어와 혼동된 것이니 주의하세요.
  • 요즘은 형식보다 가족 간의 추모와 성묘에 의미를 둡니다.
⚠️ 주의하세요!
지역마다, 혹은 집안의 종교(특히 불교)에 따라 실제로 '5일째'에 제사를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틀렸다고 하기보다는, 상주나 집안 어르신께 정확한 일정을 미리 여쭤보는 것이 예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삼우제 때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장례식 때 입었던 상복을 그대로 입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최근에는 검은색 계열의 단정한 정장이나 평상복을 입고 가는 추세입니다. 너무 화려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꼭 묘소에 가야 하나요?
A: 네, 원칙적으로는 고인이 안장된 장지(산소, 납골당 등)를 찾아가서 지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집에서 사진(영정)을 모시고 약식으로 지내기도 합니다.
Q: 삼우제 음식은 묘소에 두고 오나요?
A: 아닙니다. 제사를 지낸 후 음식은 가족들이 그 자리에서 나누어 먹거나(음복), 다시 챙겨서 가져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묘소에 음식을 두고 오면 산짐승이 묘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헷갈리기 쉬운 삼우제와 삼오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용어가 조금 낯설고 절차가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고인을 그리워하고 평안을 비는 유가족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혹시 장례 절차나 제사 예절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친절하게 답변드릴게요! 모두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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